#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클리어를 위해 CU 편의점과 CS25 편의점을 열심히 왔다갔다 하고 있는 1인입니다. 마지막 챌린지 포스팅에 도달했으니- 이젠 쫌 덜 가도 되겠죠?! 허허.
그래도 꾸준히, 편의점 메뉴 리뷰는 계속 할까해요! 하다보니 은근히 재밌더라구요~ GS25편의점 신상 메뉴 구입해서 먹어보는 재미도 있구요.
아무튼, 오늘은 집 앞 GS편의점 신상 메뉴 훑어보다가 한때 핫하게 달궜던 흑백대전에서 나왔던 요리들이 편의점 메뉴로 출시된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진짜 다양하게 있었는데, 가장 눈에 들어왔던게 이연복의 새우짬뽕탕 입니다. 개인적으로 국물을 좋아해서 더 끌렸던 것 같은데- 일단 한번 먹어보자 싶었어요 :)
짜잔- GS편의점 신상 메뉴 이연복의 새우짬뽕탕 가격은 1개 5,900원! 현재 11월 30일까지 다다익선 이벤트로 2개 구입하면 30% 할인, 3개 구입하면 40% 할인 된다고 해요.
일단 맛보려고 하나 구입해본건데-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터라 3개 구입해서 40% 할인 받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우선 패키지게 적혀 있는 것 부터 슬쩍 볼게요. <대가가 만든 제대로 된 중식> 이연복의 새우짬뽕탕!
킹사이즈 새우와 각종 해산물을 넣어 시원한 맛에, 불향 가득 감칠맛을 더해 얼큰하고 진한 국물의 새우짬뽕탕 이라고 하는데요- 흠..이게 쫌 호불호가 나눠질 것 같기는 해요.
확실히 2,000원 - 3,000원 컵라면 국물 보다는 맛있거든요?! 근데 이게 6,000원 가격인걸 생각하면- 8,000원 짬뽕에 비할건 아니라는 거죠. 정말 애매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4,500원 선으로만 내려가도 극찬 받을 것 같은 느낌. 물론,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칼로리는 181 kcal! 생각보다 착하지 않나요?
엊그제 먹었던 연세우유 생크림빵 칼로리가 500kcal에 육박했던 걸 생각 하면 진짜 착한 칼로리에요. 한끼 식사로는 나쁘지 않겠다 싶더라구요!
조리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어요.
우선 GS편의점 신상 메뉴 이연복의 새우짬뽕탕 뚜껑 비닐 부분을 아주 살짝 열어 주신 다음-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용기째 넣고 5분 돌려주시면 돼요. 간단하죠?! 5분 기다리면 식사 준비 끝난다는 말씀 :)
이래서 1인가구나 자취생들이 편의점 음식을 못 끊는건가봐요..허허
패키지를 오픈 하면, 이렇게 뚝배기 닮은 그릇과 불맛향미유가 들어있는데요- 요 뚝배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돌려주시면 되고, 이거 그대로 드시면 돼요. 심플하죠?!
먹고 나서는 깨끗하게 씻어서 재활용 하면 끝!
자- 그러면 후딱 만들어보겠습니다- 패키지 뒷쪽에 적혀있던 대로 비닐 끝부분을 살짝 오픈해 준 다음, 5분 전자레인지를 돌려 줬어요.
그리고 나온 GS편의점 신상 메뉴, 이연복의 새우짬뽕탕
뭔가 처음 딱 열었을 때의 비쥬얼은 "어..? 이게 뭐지...?" 싶었어요. 흠.. 짬뽕 국물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기름이 둥둥 떠있어서 "어..?" 하고 망설여지더라구요. 짬뽕국물 같은 비쥬얼은 아니었어서.. 살짝 저렴한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불향은 내고 싶으니까 불맛향미유도 깨알같이 넣어줬습니다. 이거 넣는다고 불맛이 나겠어? 싶었는데, 나긴 나더라구요! 무엇보다 향 딱 맡아 보니까 살짝 알~싸한게 매울 것 같다는 촉이 딱 왔어요.
휙휙 저어서 GS편의점 신상 메뉴, 이연복의 새우짬뽕탕 안에 어떤 재료들이 들어있는지 봤는데- 문어? 같은게 2개 정도. 홍합이 4개~5개 정도. 그리고 큰 새우가 들어있었어요.
야채들도 조금씩 보였었는데, 솔직히 해물은 단가가 쎄서 많이 넣을 수 없었다면- 야채라도 조금 많이 넣어줬으면 조금 더 사랑받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살짝쿵 들었습니다.
일단- 국물 자체는 굉장히 맛있었어요. 처음에 한스푼 딱 뜨자마자 "와! 맛있다~"의 감탄이 나올 정도?! 버뜨, 계속 먹다보니까 너무 맵더라구요. 후욱후욱
신라면 정도는 잘 먹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신라면 보다 매운 느낌이었어요.
요로코롬 문어도 있고! 새우도 있지만- 뭐랄까. 음 아무래도 편의점 음식이다 보니 해물짬뽕탕 먹는 느낌과는 완전히 다르긴 해요. 버뜨, 출퇴근길에 간단하게 사올 수 있고- 배달료가 없는 걸 생각 하면 뭐.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정도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제일 처음 먹었을 때는 뭔가 자극적이어서 "또 사먹어야지!" 싶었었는데.. 뭐랄까 다 먹고 난 지금은, 살짝 6,000원의 가치가 맞을까..? 싶은 생각?!
일단 매콤한게 입맛을 확 살리기는 하지만- 전 만약 GS편의점 가게 되면 파스타 먹을 것 같기는 해요 헤헤 아무튼 오늘의 GS편의점 신상 메뉴 후기는 요기까지! 오블완 챌린지도 클리어 했고-
다음에는 다시 남자친구와 데이트 후 색다른 이색데이트 추천해드리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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