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부산 서면만 나가봐도 여기저기 방탈출 카페 간판들이 엄청 많이 보여요!
거기다가, 서면 놀거리, 동탄 놀거리, 동성로 놀거리, 강남 놀거리 등 지인들과 모였을 때 함께 놀만한 것들을 찾아보면 다들 흔하게 추천해주는게 바로 <방탈출 카페> 였는데요-
한번 재미를 붙이니까 이거 너무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지인들끼리 모이면 꼭- 방탈출을 하러 가는 편이구요, 너무너무 좋아해서 방탈출 좋아하시는 또다른 지인들과 만나서 가기도 해요~
아마 방탈출 처음 접한게 2016년 쯤이었으니까- 거의 10년전이네요!
이전 자료들은 지워졌지만, 현재 남아있는게 2017년도 부산 동래 더히든에서 저희 사남매가 함께 진행했던 <방과후 미술교실> 이라 추억 돋아서 데리고 왔어요. 이때는 진짜 시간 맞추기 편해서 자주 놀았었던 것 같은데~ 10년 뒤인 지금, 다들 현생에 바빠서 함께 방탈출 하러 가기도 힘드네요..
진짜 이번 여름휴가 때는 날잡아서 사남매 모두 함께 방탈출 하러 갈거에요!
여하튼 저는 방탈출카페 가는걸 인생의 낙이라 생각하는 1인인지라- 지역 상관없이 재밌다고 하면 달려가는 편이고- 울산을 벗어나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 타지역 갈 때 마다 그곳의 방탈출을 해보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이게 아무래도 인기가 식을 줄 모르니까, 오히려 방탈출 카페들이 지역별로 더 많이 생기고 있더라구요?! 클리어 해야할 카페들이 많아져서 저는 행복할 따름입니다 :)
항상 그 지역 방탈출카페 검색해서 훑어 보고 마음에 드는 곳을 예약해서 방문하는 편인데요- 개인적으로 공포를 좋아해서, 공포 위주로 많이 간 편이었고!
요즘은 또 장치 많은 곳에 꽂혀가지고- 장치에 집착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자물쇠 많은 거 보다 장치많은 걸 선호하고, 방 하나에서 클리어 하는게 아니라 이 방 저 방 돌아다니는 활동성 있는 방탈출을 더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소중한 추억들이에요! 지인들과 함께 방탈출 한 기억들 :) 보통 이렇게 방탈출 하고 맛있는 거 먹고 보드카페 가는 편인데- 성공, 실패 여부 상관 없이 방탈출 그 분위기를 즐겼다는 것 자체가 참 행복해서-
쏘언니랑 새우랑 정민이랑 했던 포레스트가 진짜 재밌었어요! 저건 클리어를 못했었는데, 한번 더 하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최근- 셋째랑 같이 서면에서 공포방탈출 하고 왔답니다 :) 셋째랑 하고 나니까 진짜 사남매 한번 뭉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여하튼, 이렇게 된 김에- 방탈출 했던 카페들! 테마들! 기록해야겠다 싶어서 이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진짜 지극히 그냥 기록용이라! 아마 없어진 테마도 많을테지만- 그래도 그때의 추억이 있으니까 알차게 적어내려 가보려구요.
물론, 실제로 한 방탈출은 훨씬 더 많지만- 제가 요 티스토리 블로그에 포스팅 한 기준으로만 카운팅 할 생각이랍니다!
- 랑슈뷰티연구소 (대구_셜록홈즈) : 2024.01.13 토
- 그레이스호텔 (대구_룸즈에이 동성로2호점) : 2024.01.27 토
- 귀신이산다 (경기_셜록홈즈 동탄점) : 2024.03.22 금
- 마이대디 (대구_지구별방탈출) :
- 히어로 아카데미 (부산_룸즈에이 서면점) : 2024.07.01 월
- 원한 (서울_세븐클루스 강남1호점) : 2024.08.19 월
- 섬:잊혀진이야기 (서울_황금열쇠 타임스퀘어점) : 2024.10.12 토
- 경산 (대구_황금열쇠 동성로점) : 2024.11.16 토
- 노키즈존 (부산_미스테리인 서면점) : 2025.05.03 토
- 우시마을 (부산_미스테리인 서면점) : 2025.05.09 금
- 무료한하루 (부산_미스테리인 서면점) : 2025.05.30 금
- 타임크루즈 (부산_미스테리인 서면점) : 2025.05.30 금
- 레드룸 (부산_다이아에그 서면점) : 2025.05.30 금
- 메아리_귀문기담프리퀄 (강남_에피소드 이스케이프 강남점) : 2025.06.1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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