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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이의 행복한 이야기/왕관앵무이야기

왕관앵무새 목욕 타임 간단하게 준비해주시면 돼요!

by 란- 2017.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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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앵무새 목욕타임 간단하게 준비해주시면 돼요!



안뇽하세요 :) 숭숭이 인사드립니닷. 오늘은 숭이가 함께 하는 반려견들이 아닌 반려조 이야긴데요.

바로 왕관앵무새 디모와 테오 이야기랍니다.

숭이는 흑미밥, 누룽지, 찰현미, 찰보리 네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구요! 

숭이네 언니는 디모, 테오 두마리의 반려조와 함께 살고 있답니다.

후후 그래서 숭이네 집은 주말만 되면 동물농장이 된다죠?!

오늘은, 숭이네 언니가 아침부터 보내온 왕관앵무새 목욕 동영상을 보고, 요거 포스팅 하고 싶다! 라는 강한 열망이 생겨 준비한 포스

팅이에요.

처음 인사드리는 아가들이지만, 종종 포스팅으로 찾아뵙지 싶습니다.

이 다음 포스팅은 디모와 테오가 생활하는 주거공간을 포스팅 해드릴께요.



두둥- 요 늠름한 아이가, 바로 왕관앵무새 노말 "디모"에요.

테오보다 한살 어린데, 성격은 어찌나 까칠한지!!! 숭이네 언니도 디모 비위 맞추고 살아가는 실정이라죠?!

그래도 또 애교는 테오보다 요 아이가 더 많다는 거.



나름 자연의 바람을 즐기며, 고독한 시간을 보낼줄 아는 쿨한 수컷이에요.

왕관앵무새 행동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주로 거울 앞에 붙어서 놀 부를때가 많은데요~

이 날은 뭔가 사색에 잠길 일이 있었는지, 바깥 구경을 하고 싶었는지! 자기 포도나무 둥지를 떠나서 창틀에 자리잡고 놀고 있더라구

요! 후후



자, 디모에 뒤이어 테오 인사드릴께요!

디모가 왕관앵무새 노말 이라면, 테오는 왕관앵무새 루티노에요.

하양하양 한데, 연지곤지 똑! 찍혀 있는게 너무 이쁘죠?!

근데 밍가는 자꾸 닭둘기라며.. 흙흙



여하튼 요 둘이 부부사이!

사실, 테오(루티노)가 일방적으로 디모(노말)를 따라다니며 잘보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종종 보는데요!

뭐, 사람도 까칠하고 시크한 남자가 매력 있잖아요?!

왕관앵무새 세계에서도 그런 앵무가 인기 많은가봐요! 허허



자, 그러면 다시 본론으로! 왕관앵무새 목욕 타임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준비한 포스팅인데요.

보통 앵무들은 따뜻한 햇빝이 쫙~ 하니 들어 올 때! 자주 목욕하더라구요.

위 사진 같이 모닝 햇살이 들어오면, 디모와 테오는 끼기덕덕 거리며 신나게 밥먹고 기지개 펴고, 털고르고, 노래 부르고! 난리도 아니

랍니다.

요런 아가들 앞에 화분 받침대 아시죠? 거기다가 물을 찰랑찰랑 담아 내려 놓으면, 스스로 목욕을 해요!

왕관앵무새 목욕통이 너무 깊어버리면 아가들이 거부감을 느끼고 들어가는걸 꺼려하기 때문에 얕은 화분 받침대 정도가 제일 적당 

한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이제 디모와 테오의 목욕 영상을 보여드릴게요!



영상에는 디모만 나와 있지만, 테오의 목욕 방법 역시 똑같답니다.

혼자 한껏 신나서 물 튀겨 가며 열심히 목욕하고 있어요.

왕관앵무새 목욕 타임은 보는 것만으로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매력이 있답니다.


숭이가 숭이네 언니를 가장 부러워하는 이유도 목욕 때문이쥬.

숭이는 네마리 목욕 시키려면 진짜 혼이 나갈 것 같은데, 숭이네 언니는 그냥 물만 떠다주면 알아서 열심히 목욕하고, 털 고르고!

뽀송뽀송한 상태로 다시 온답니다.

후후 오늘의 왕관앵무새 포스팅은 요기까지.

다음엔 또다른 아가들 모습으로 데리고 올께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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