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부위 공부해볼까요? 채끝,우둔,설도,양지,사태,갈비,목심 부위별 설명!

소고기부위 공부해볼까요? 채끝, 우둔, 설도, 양지, 사태, 갈비, 목심, 앞다리 부위별 설명!

안녕하세요! 숭숭이 인사드립니닷. 

어제 울산 소고기 맛집 포스팅 하면서 소개해드리고 싶었던 소고기부위 오늘 데리고 왔어요!!

숭이도 그 대한상회? 거기 메뉴판 위에 붙어 있길래 흘긋 봤다가 열심히 읽은건데요!

슬쩍 소개해드리겠습니닷.

짜잔- 숭이가 먹었던 어제의 그 고기!!! 요녀석은 한우 등안심 이에요.

항상 뭐 등안심이다, 갈비다, 양지다, 사태다 말만 들어봤지! 그게 어떤 부윈지, 어떤 아이인지 몰랐거든요?!

근데 이젠 나이스 하게는 아니지만 얼추 알게 되었어요! 헤헿

아, 이게 이런아이구나! 요정도요~

파재래기랑 싸먹을 때 짱 맛있었는뒈!! 크흙... 

급 다시 땡깁니다.. 여하튼, 지금부터 소고기부위 공부 스타트 해볼께요. 숭이처럼 부위별 단어 몰랐거나 멘붕 오셨던 분들!

스피드하게 읽어봅시다!

헿 이거 보고 얼추 알았어요!! 자 소고기부위 중에서 가장 자주 들었던 목심부터 갑시다!

목심은 소의 목 근처 살을 말해요! 지방이 적은 편이지만 질긴 편이구요.

등심은 소의 등 부위, 육질이 연하며 풍미가 좋아요.

갈비는 소의 갈빗대에 붙어 있는 살로 약간 질긴 편이나 역시 풍미가 좋다고 하구요.

소고기부위 중 채끝은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은 부분.

안심은 지방이 적고 풍미가 좋은 편!

우둔은 엉덩이 살로 육질의 결이 곱고 연하며, 지방이 적다고 합니닷.

설도라는 부위는 처음 들어보는 것 같은데 뭔가 허벅지 부분인가봐요! 역시나 지방은 적지만, 뭔가 질긴편!!!

양지는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많은 곳이구요!

사태는 지방이 적고 질긴편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앞다리는 육질의 결이 곱고 약간 질긴 편이라고 하구요.

그래서 각 부위의 가격이 요만큼인거죠!

등안심살, 갈비살은 가격이 같구요!

안창살은 뭐길래 저렇게 비싼거죠?! 아무튼.. 소고기부위 에도 저렇게 다양한 이름이 있다는 사실이 뭔가 신기방기!

소고기면 다 좋은 줄 알았지 뭐에요~

쨔란- 요게 한우 등안심 입니다!! 숙성까지 시킨 아이래요~ 막 설레쟈나!!!

그래서 그런가 더 맛있었어요!!!

특히나 대한상회에서 굽는 것 처럼 구우면 더 맛있는 듯요!

여하튼, 넘모 맛있었으니까 조만간 재방문 하려구요 :)

다시 맛난아이 소개해드릴께용! 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