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쿨매트 추천 엘르독 마약방석 댕댕이들 여름더위 깔끔하게 해결~
안녕하세요! 숭이 인사드립니다- 어우.. 장마 지나고 나니까 진짜 갑자기 더워졌는데요?! 사실 장마라기 보다는 폭우(?) 라고 해야할 것 같기도 하지만요. 울산은 저번주 진짜 쏟아져 내렸거든요. 그래서 숭이네 댕댕이들 산책 못가고.. 우울해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또 엄청 더워요. 4시쯤? 넘어 나가야 그나마 그늘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 지금도 시간만 기다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사람이야 뭐, 더우면 부채질 하고~ 선풍기 틀고! 샤워하고.. 뭐 대충 이런것들이 가능하지만 댕이들은 체온 조절 가능한게 헥헥거리는게 전부다 보니.. 여름 진짜 고역이겠다 싶더라구요. 차가운 물 줘도 곧 녹아버리기 때문에 어떻게 하나.. 싶구요.
거기다가 숭이네 댕댕이들은 창문 열어 주면 바깥 공기 들어오는게 좋아서 그런가 항상 베란다에 있더라구요. 근데 베란다에는.. 겨울에 사용하던 강아지마약방석이 세팅되어 있다는게 큰 문제죠. 치워줘야지~ 치워줘야지 했는데 마땅한 여름방석이 준비 안되어 있어서 그대로 뒀거든요. 댕이들 나름 푹신한데 있는거 좋아하니까요. 아무튼 그렇다 보니! 아침에 바깥바람 쐬라고 문 열어 주면-
이렇게..엄청 더워보이면서도 굳이 저 앞에 있는다는게 문제죠. 이렇게 뒀다간 숭이네 댕댕이들 다 열사병 걸리겠다 싶어서 급하게 강아지쿨매트 찾아봤어요! 그거 세팅해주면 아가들 체온을 식혀줘서 여름나기에 정말 좋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많은 견주분들이 구입하셨다고도 하고요- 뭔가 지금 날씨에 에어컨 틀기에는 북극곰들한테 미안해 지는 상황이라.. 최대한 서로서로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기로 했죠.
사실 숭이네 언니가 차 안에서 에어컨 안틀길래 안덥냐고.. 왜 에어컨 안트냐고 하니까 벌써부터 틀어버리면 진짜 북극곰들 얼음 다 녹아서 없다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저번에 영상 보니까 아기 북극곰 갈 곳이 없어서 막 익사하고 그런다던데.. 진짜 좀 신경 써야겠다. 싶었어요!
아무튼 그래서 숭이가 데리고 온 제품은 바로 요거! 엘르독 마약방석 입니닷!! 요거 시원하기도 시원한데 애들이 한번 올라가면 안내려온다고 하더라구요. 숭이가 요거 고려했던 이유 중 하나가, 많은 분들이 구매후기도 좋고, 다른 제품들 보다 가격이 착한 것도 있었지만!! 저희 댕댕이들이 까다롭기 그지 없다는 이유가 가장 커요.
숭이네 집에는 애들 올라가서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강아지대리석이 있는데요. 딱딱해서 그런가 올라갈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거기다가 한번 시원함을 느껴보라고 올려두면 후다닥 내려와버리구요. 그게 반복되다 보니, 진짜 대리석은 무쓸모가 되어버렸습니다. 돈아깝고 막!! 암튼, 그래서 평소 푹신한 방석이나 이불 위에 올라가있는 걸 좋아하니까- 요거 깔아주면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서 세팅한거에요. (아니나다를까 보리는 벌써부터 호기심 가득 품고 이리저리 탐색에 들어갔습니다)
아, 그리고 요거 받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높이가 있는 편이에요. 그래서 어떤 견주분들은 아가가 못올라가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거 높낮이 조절 가능합니다!! 완전 신박하죠?! 저도 처음에 아.. 룽지가 올라가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푹신하기도 무슨 라꾸라꾸 수준인데다가! 무엇보다 높낮이 조절 가능하니 이렇게 편하고 좋을 수가 없더라구요!!
정말 공들여서 만든 제품이다- 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어요. 굉장히 신경쓴 티가 나는 강아지 반려용품이 아닐까 싶네요 :) 요거 델꼬 오고 숭이의 만족도는 크으!! 숭이도 좋아하지만 숭이네 댕댕이들이 더 좋아해용~
아, 그리고! 요게 강아지쿨매트 제품으로 인기많은 이유가 바로 이 독특한 원단 때문인데요. 올록볼록한 리플 원단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강아지의 피부에 닿는 면적을 줄여줄 뿐 더러, 올록볼록한 텍스쳐 사이사이를 돌아다니는 바람 때문에 댕이들도 더 시원함을 느끼게 된다는 비밀이 숨어 있죠. 강아지 몸과 방석 사이에 공기층을 형성해주기 때문에 댕이들은 시원함과 동시에 포근함을 느낄 수도 있구요~
아, 그래서 요 제품 이름이 바람이방석 인가 봅니다. 바람이 들락날락 한다구요~ 요즘 룽지 이 위에서만 살거든요! 자기도 시원한 걸 다 아는 거죠. 거기다가 쿨 소재인가, 숭이가 손으로 만져보면 굉장히 시원해요!!
그리고, 바닥에는 미끄럼방지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댕댕이들이 까불랑 거리면서 뛰고 놀아도 방석 미끄러져서 다칠 걱정 없습니닷! 이것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나중에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집에 진짜 까불랑 거리는 녀석 하나 있어서 항상 노심초사거든요. 얘는 진짜 미끄러져서 다칠까봐 조마조마 합니다. 발 털 자주 밀어줘도 초조한 그 느낌. 크흡
아, 그러면 지금부터!! 요거 높낮이 조절하는거 가르쳐 드릴께요. 우선 바깥 원단을 제거 하시면 요렇게 빵빵한 솜부분이 나와요. 바깥 원단 벗겨서 세탁하시면 되니까 세탁하기도 편하실거에요! 아무튼 솜에도 지퍼 있는 거 보시이죠?! 저기를 열면 마법의 문이!!!는 개뿔...ㅋㅋㅋ 솜들이 가득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아, 엘르독 마약방석 제품은 마이크로화이바 100% 솜과 진드기 방지 솜커버를 사용했기 때문에 통기성도 굉장히 뛰어나고, 복원력이 좋아서 오래 사용한 뒤에도 그냥 방석 툭툭 쳐주면 다시 공기가 들어가면서 빵빵하게 세팅돼요! 즉 오래오래 사용이 가능하다는 사실!
아, 잠시 다른 곳으로 샜네요! 아무튼, 이렇게 솜을 쫙쫙 뽑아서 따로 준비해 주신 지퍼백이나 보관 용기에 담아주시면 된답니다. 숭이는 일단 높낮이 조절하는 걸 보여드리고자 조금 빼냈는데, 생각보다 높아도 잘 올라가더라구요. 룽지도 오히려 더 푹심함을 느끼는 것 같구요. 그래서 그냥 이대로 냅뒀어요~!! 푸헹..
애들이 잘지내면 뭐 그걸로 장땡이쥬! 크흠~ 아, 그리고 보통 강아지피부병 원인 중 하나가, 꿉꿉한 원단이 댕이들 털을 뭉치게 해서 피부질환까지 가도록 만드는데요!! 요건 방금 햇볕에 말린 듯한! 산뜻하고 보송한 촉감을 자랑하기 때문에 장마철에도 보송보송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댕이들에게는 호텔침대 급일거에요.
제일 처음 냉큼 올라간 건, 역시 찰보리입니다! 얘가 걔에요. 숭이네 집에서 유독 까불랑 거리는 그녀석요. 아휴..보고 있으면 진짜 답 없는데, 그만큼 또 애교도 많고..겁도 많은..
사실 숭이는 인정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이 숭이네 댕댕이들 중에 보리가 제일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숭이는 룽지가 제일 예쁜데 말이죠. 아무튼 그래서 산책 나가면 지나가시는 분들이 "어머~ 개야? 토끼야?" 하면서 만져주고 싶어하는데.. 유일한 숫멍멍이면서 겁은 또 얼마나 많은지 냉큼 숭이 다리 뒤로 숨어버려요! 집에서는 그렇게 까불랑 거리면서 말이죠. 아휴.. 요 촐싹이. 그래도 보리 때문에 피식- 피식- 많이 웃는 것 같아요.
이 보세요! 방석위에서 겁나 신나가지고 깨방정! 현미랑 둘이 죽이 맞아서 얼마나 잘 노는지. 이게 생각보다 푹신한게 기분이 진짜 좋은가봐요! 보리가 내려올 생각을 안하는거에요~ 저기서 계속 비비적. 비비적.
사진 찍는 찰칵- 소리에 놀라서 숭이를 다시 쳐다보긴 하는데, 그래도 엘르독 마약방석 에서는 내려올 수 없다는 굳은 의지가 보입니다. 허허 보리가 누르고 있는 저 부분, 부드럽게 강아지 몸 받쳐주고 있는거 보이시나요? 세상 저렇게 편해보일 수가 없어요. 여름철 폭신한 잔디밭에 뒹굴고 있는 그런 느낌일까요?!
확실한건 강아지쿨매트 제품이 대리석 보다는 낫다는 거에요. 숭이는 둘다 사용해 봤거든요~ 아무래도 거부감 없는건 방석이 압승!! 댕댕이들이 차라리 마룻바닥에 엎드려 있을 지언정 대리석 위로는 안올라가려고 해서 문제에요..흙흙
팔자 좋은거 보소!! 얘 여기서 계속 뒹굴 생각인가 봅니다. 베란다에 더워 죽는 룽지누나랑 밥이엄마는 생각 1도 안하구요! 아무튼 보리 내려오라고 달랑 들어서 다른 쿠션위에 얹어주고! 요거는 베란다에 세팅해 두기로 했어요. 바람이 불다 보니까 바람이방석 사이사이로 바람 지나다니면 더 시원할 것 같았거든요!
아, 이거 컬러 엄청 다양하게 있어요! 아마 6개?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숭이는 그레이로 초이스! 옐로우, 퍼플, 오렌자지, 스카이블루 등이 있는데- 원하는 컬러로 초이스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강아지여름나기 준비하시는 분들께 적극 권해드리고 싶습니당!
아무튼, 보리에게서 뺏들어둔 방석. 베란다에 세팅해줬는데요. 않이.. 확실히 뭐가 다르긴 다른가봐요! 밥이랑 누룽지랑 냉큼 새로운 방석위에 올라가더라구요! 밥이 저 다리까지 쭉~ 편거 봐요. 배 부분에 닿는 촉감이 마음에 들었는지 나른한 한숨도 폭! 쉬어주고. 좋아하는거 보니까 숭이가 다 뿌듯했어요! 헤헤
덕분에 거의 뭐 지인분들께도 요 제품 추천하고 다녔죠- 반려동물용품에는 나름 관심이 맣아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사보려고 하는데, 가성비는 이게 최고인 것 같아요!
바로 옆에 이때까지 자기들이 뒹굴고 있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기존 방석도 있는데, 넘어갈 생각은 1도 없어 보입니다. 나는 여기가 매우 마음에 드는구나! 표정이에요~ 아가들은 더워하고, 너무 차갑거나 무겁지 않은 안전한 방석을 원한다! 싶으실 때는 엘르독 바람이방석 추천드릴께요! 이게 그렇게 좋을 수 없습니다~ 댕댕이들이 올라가서 내려오고 싶어하지 않을거에요! 후훗 강아지쿨매트 제품 찾으시는 분들께는 진짜 제격이라고 다시한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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