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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이의 반려견 이야기/밥이네 용품

강아지방석 겨울맞이 준비 끝! 포근한 크로노 양면 애견방석

by 란- 2019.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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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방석 겨울맞이 준비 끝! 포근한 크로노 양면 애견방석

 

 

안녕하세요! 숭이 인사드립니닷. 날씨 많이 쌀쌀해졌죠? 아이러니한게 낮에는 엄청 더우면서, 새벽이랑 밤에만 무진장 추워요. 수면양말과 패딩을 준비해야 할 정도로 춥더라니까요? 아무튼, 겨울이 성큼 다가온 이상 숭이네 댕댕이들도 겨울맞이 준비에 들어가야 합니닷!

기존에는 여름에 사용하는 쿨매트, 쿨방석등을 사용했었는데요. 이제 쿨 하면 우리 아가들 추울거 뻔해서 겨울맞이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더이산 시원한 소재가 아닌, 포근하게 감싸줄 퍼 제품이 필요 했죠.

 

 

 

 

그래서 작년에 쓰던 겨울제품을 꺼내긴 했는데.. 으음 뭔가 사이즈도 작은 것 같고, 오래되서 그런가 포근함이 확 떨어진 느낌이더라구요. 쿠션감도 많이 줄어든 것 같구요. 그래서, 큰 마음먹고 새로운 제품을 구입해주기로 했습니닷! 숭이네는 댕댕이가 많으니까 이왕이면 큰 사이즈로요!

 

 

 

 

그렇게 해서 오게 된 제품이 바로 강아지방석 크로노 양면 애견방석 인데요. 이렇게 보면 사이즈가 엄청 커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기존에 숭이네가 사용하던 제품의 2배인 것 같아요. 크로노 제품은 M 사이즈부터 XXL사이즈까지 있는데요. 숭이가 데리고 온 제품이 XXL 사이즈에요. 대형견이 주로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숭이네는 4마리가 올라가야 하니까 적당한 크기가 이게 아닌가 싶었어요! 단단히 밀봉 압축되어 왔던데, 비닐을 벗기는 순간 뽕시르르 하게 쿠션감이 확 살아나겠죠? 기대해보는 순간입니다!

 

 

 

 

두둥 사이즈 비교타임! 진짜 크기는 엄청 크쥬? 마음에 쏙 들어요. 보통 원래 쓰던 제품에 2마리 정도 올라갔었으니까, 여기에는 4마리 넉넉할 것 같아요!

컬러는 그레이, 브라운 2가지로 있는데요. 숭이네는 그레이로 초이스 했어요. 브라운 컬러도 나름 따뜻한 느낌도 주고 괜찮았을 것 같네요! 헤헤

 

 

 

 

보통 저렴한 강아지방석 같은 경우는 내부 솜을 볼 수 없게 해두거나, 재활용솜, 스티로폼 부스러기를 채워넣는 경우가 많은데요!! 요 제품 같은 경우는 고급 PP충전재를 채워놓고, 내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지퍼까지 세팅되어 있어서 두 눈으로 살펴볼 수 있답니다.

거기다가 고급 PP충전재 덕분인가 굉장히 폭신폭신 해요!! 숭이네 댕댕이들이 올라가기에 딱 좋은 만족감!

더군다나 대형 방석의 모양을 유지시켜주기 위해 솜양 조절 가능한 3등분 지퍼 쿠션솜으로 되어 있답니다. 내부가 굉장히 만족 스러워요.

 

 

 

 

거기다가 우리 룽지 탑승해있는 요 부위 보시면, 윗쪽은 회오리 모양으로 커팅된 극세사 퍼가 디자인되어 있어요. 덕분에 굉장히 보들보들 하고 포근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댕댕이들에게 최고를 선물해 주고 싶잖아요!! 요런 포근함이라면 막 뒹굴뒹굴 하고싶을 거에요.

(아, 요 제품은 양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앞쪽은 퍼로 되어 있고 뒷쪽은 린넨으로 되어 있어서 여름에는 확~ 뒤집어 주면 되는 거랍니다)

 

 

 

 

일단 아이들에게 어느정도 적응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이번에 새로 들여온 크로노 강아지방석 제품을 밑에 깔아 주고, 그 위에 자기들이 원래 쓰던 침대를 얹어 놨어요. 어느정도 냄새가 섞이면 조금 더 편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일단 저렇게 세팅해 두고, 숭이는 다시 숭이 할일을 했는데!

 

 

 

 

오우야~ 나중에 돌아 보니, 보리는 아직까지는 적응이 힘들었는지 원래 자기가 쓰던 침대 위에 올라 가 있었고, 뭐든 도전 잘하는 밥이는 이미 크로노의 매력에 듬뿍 빠져서 그 위에 앉아 있더라구요. 심지어 따땃하게 일광욕 제대로 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털 밀어 주고 나니, 햇빛쬐는걸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따뜻해서 기분 좋은가봐요~ 이래서 남향을 고집해야 하는 겁니다! 후후

 

 

 

 

밥이가 새로운 곳에 있다 보니 보리도 스물스물 관심 보이더라구요. 이렇게 한마리가 올라 가있으면 뭐, 나머지 2마리도 금세 적응 할 것 같기는 해요. 항상 우리 보리가 선두주자 인 것 같다는!! 아무튼 좋아만 해주면 됩니다요!

 

 

 

 

실제로 밥이가 올라가 있는 걸 보니까, 정말 폭신하고 포근하게 잘 받쳐주고 있더라구요. 밥이도 되게 만족해 보였어요. 지금은 추워서 옹그리고 있는데 보일러 살짝 돌아가면 저 위에서 뒹굴뒹굴 굴리고 난리도 아니랍니다. 세상 그렇게 귀엽고 좋아보일 수가 없어요.

 

 

 

 

이제는 룽지까지 잘 올라가는! 결국 지금은 4마리가 사이좋게 함께 잘 사용하고 있어요. 그나저나 한가지 걱정 되는건 이거 세탁 가능한걸까요? 허허 접어서 세탁기에 넣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크흡 아무튼 이번에 새로 준비해준 겨울맞이 강아지방석 댕댕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서 매우 만족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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