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노즈워크 장난감 스타마크 이거 하나면 외출걱정 끝!

 

 

강아지 노즈워크 장난감 스타마크 파이어 플러그 

 

 

안뇽하세요! 숭이 인사드립니닷- 주말 동안 인사 못드렸네요 :) 주일이야 원래 포스팅 안하니까! 토요일이라도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교회 행사가 있어서 아쉽게도.. 크흠! 대신 오늘 만큼은 빠지지 않겠다며 헬요일이라도 우다우다 달려왔어용! 후후 숭이 스스로를 칭찬하며- 오늘은 뭔가 댕댕이 포스팅을 발행하고 싶어서, 강아지 관련으로 데리고 왔는데요!

숭이가 오늘 데리고 온 제품은 바로! 강아지 분리불안을 해결해줄 강아지 노즈워크 장난감 이에요! 

 

 

 

 

이거 하나 있으니까 뭐, 5시간은 기본으로 놀더라고요. 하지만 윗쪽의 캔디 같이 생긴 아이가 없어지면 흥미를 잃으니, 시간 조절 잘 하셔서 주면 될 것 같아요~ 가장 좋은건 역시 외출 할때. 심심하고 외로워 할 댕댕이에게 투척해주고 가는 거죠.

이거 가지고 노느라 보호자님 나가시는 것도 모를 판입니다. 실제로 룽지는 숭이가 화장실 가도 따라다니는 앤데, 이거 가지고 논다고 일어나듯, 택배받으러 나가든 관심 1도 없더라구요.. 살짝 슬플뻔 했습니다 흐엥

 

 

 

 

아무튼 요 제품은 스타마크라는 반려견용품브랜드에서 나오는 제품으로, 정말 다양한 강아지 노즈워크 장난감들이 많지만, 그 중에 파이어 플러그라는 제품이에요. 스타마크에서 나오는 제품들은 반려견의 훈련 및 행동발달을 위해 개발된 교육용 장난감인데요.

흠.. 사실 교육까지는 모르겠고, 확실히 훈련은 어느정도 되는 것 같아요. 분리불안이 잡히는거 보면요. 숭이 기존에는 노즈워크 담요 사용했었는데.. 간식 진짜 빨리 찾아먹더라구요. 그거에 비하면 이건 뭐.. 하루 내내 붙잡고 있으니까 좋긴 좋아요!

 

 

 

 

사이즈는 댕댕이들 키로수에 맞춰 구입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요건 스몰사이즈! 숭이네 댕댕이들은 다 소형견이다 보니 이정도가 적당할 것 같더라구요. S사이즈, M사이즈, L사이즈까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이거 생각보다 되게 물렁한데요. 그렇다고 해서 아가들 이빨에 찢기는 그런 소재는 아니에요. 절대! 찢어지지 않는 재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하시면 되구요. 가운데 구멍으로 껌이나 간식류를 넣어서 사용해주시면 돼요. 여기에 살짝 덧붙여, 제품의 양쪽 끝에 에버라스팅 트렛이 들어가기 때문에 따로 구입하셔서 사용하셔도 되구요.

 

 

 

 

룽지와 현미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에 에버라스팅 트릿 이라는 건데요. 처음에는 먹는 건지 몰랐어요.. 근데 요녀석들이 자꾸 저기를 핥고 냄새 맡고 집착하는거에요! 뒤늦게 핥아먹는 캔디 같은 존재라는 걸 깨달았죠. 이거 여러개 사놔야 할 것 같긴해요. 스타마크에서 나오는 장난감 자체는 정말 가격이 착한데, 이 트릿이라는 녀석은 은근히 비싸다는.. 

 

 

 

 

아무튼 호기심 대빵녀석들 이거 가지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아요. 거기닥 질겅질겅 씹어도 찢어지지 않는데다가, 반려동물의 잇몸에 상처를 주지 않기 때문에 실컷 가지고 놀아도 불안불안한 마음으로 쳐다볼 필요 없죠. 재질 자체가 굉장히 부드러워서 안심하셔도 될 것 같아요. 거기다가 재질 자체에 달콤한 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숭이네 댕댕이들도 더 좋아하는거일수도 있어용!

 

 

 

 

독점샷입니다. 흠.. 진지하게 이거 3개 더 구입할까 생각중이에요. 가격은 2,500원 밖에 안해서 부담가지는 않거든요. 그 안에 트릿이 문제지만요! 근데 뭐 굳이 트릿 아니더라도 안쪽에 다른 간식 넣어주면 되니까 그것도 나름 괜찮을 것 같구요!

아무튼 요 제품은 물에도 둥둥 뜨기 때문에 물놀이 할 때도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숭이네 댕댕이들은 물에 들어가라하면 식겁하는 애들이라.. 감히 물에서 이걸로 놀아보려는 생각은 애시당초 포기했습니다!

 

 

 

 

핥아 먹으라고 있는건데.. 아니나다를까 누룽지! 이빨자국 내놨네요! 어떻게든 빨리 먹고싶다는 의지로 갉갉 한것 같습니다! 확실히 잘 노는 것 같아서 뿌듯하기는 해요! 아무튼 혼자 독점하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보리한테 줬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보리도 물고 탈주하려고 하더라는.. 확실히 강아지 노즈워크 장난감 있으면 집에서 혼자 집지키는 댕이들의 지루함과 외로움을 잘 달래줄 수 있을 것 같기는 해요. 사실 제일 좋은건 보호자님께서 항상 같이 있어 주는 거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경우도 있으니까요.

요즘 유기견들 정말 많아졌던데.. 무책임하게 데리고 와서 방치하는 것도 나쁘고, 길가에 버리는 것도 나쁘고. 제발 그럴거면 귀엽다고 댕댕이들 분양 안받았으면 좋겠어요... 외국처럼 분양이 조금 철저했으면 좋겠는데.. 속상하네요. 아무튼 숭이네 댕댕이들은 오늘도 잘 놀고있답니다! (비와서 산책 못가서 그런가 살짝 울적해 보이기도 하구용. 대신 소고기 줬으니까 쌤쌤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