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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이의 먹는 이야기/푸드

냉동식품 추영근 마늘보쌈 밥하기 귀찮은 날 최고!

by 란- 2019.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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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식품 추영근 마늘보쌈 밥기 귀찮은 날 최고!

 

 

안녕하세요! 숭이 인사드립니닷 오늘같은 휴일 밥하기 진짜 귀찮잖아요!! 심지어 날씨도 너무 좋아서 한없이 침대에서만 뒹굴고 싶은 이런 날. 주문하기는 돈 아깝고- 배는 고플 때 애용하기 딱 좋은 냉동식품 하나 추천 드릴께요. 이런건 미리미리 킵해두면 언제든 편하게 세팅해서 드실 수 있기 때문에! 냉동실에 추적해두는 거 추천드립니닷!

 

 

 

 

숭이가 오늘 보여드릴 아이는 요녀석들! 추영근 마늘보쌈이에요. 만들어 먹기는 또 얼마나 편한지~ 그냥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밥 한끼 바로 뚝딱이에요! 진짜 오늘 같은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에 제격이죠!

밥 하는 수고로움은 감수할 수 밖에 없지만, 사실 밥도 얼려져 있으면 완전 개꿀! 아무튼 간단하게 55초 정도만 데워주시면 돼요. 단, 냉장고에서 자연해동 해두시면 더 좋구요. 경우에 따라 55초보다 더 돌려줘야 할 수도 있습니닷!

 

 

 

 

밑줄 쫙쫙 그어야 할 문구 <바쁜시간에 요리 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데워서 바로 드실 수 있는 가정식사 대체 식품> 이랍니닷. 심지어 맛도 진짜 좋아요. 족발은 야들야들하고~ 소스는 입에 착착 감기고. 그냥 보쌈 배달해서 먹는 것보다 오히려 더 맛있더라구요.

조리방법도 생각보다 엄청 간단쓰. 냉장보관 하라고 되어있지만 언제 먹을지 모르니까 숭이는 그냥 냉동보관했어요! 그렇게 먹어도 딱히 뭐.. 달라지는 건 없더라구요!

 

 

 

 

스륵 오픈해 보면, 안쪽에 비닐로 잘 포장되어 있는 보쌈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닷. 비닐 째로 넣어주시면 돼요. 아, 전자레인지 말고도 끓는 물에 데워주셔도 되는데요. 그럴 경우 2분정도? 더 끓여주면 된다고 적혀있더라구요! 하지만 귀찮으니까 그냥 쿨하게 전자레인지 ㄱㄱ

 

 

 

 

그 밑에 플라스틱 같은 그거는 같이 돌려도 돼요! 55초 깔끔하게 돌려주고 바로 오픈해주시면 됩니닷! 숭이네 파파님과 마마님과 함께 먹었는데요, 마마님께서 너무 좋아하셨어요! 초 간단하다고!! 파파님 반찬 걱정 하시느라 항상 힘들었는데 종종 요거 해드리면 되겠다고요. 냉동식품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면서!! ㅋㅋ

새로운 깨달음을 얻으셨습니닷

 

 

 

 

짜잔- 총 가지지만 마늘보쌈과 매운마늘보쌈만 준비해봤어요. 다 못먹을 것 같아서요! 생각보다 양이 되게 많거든요. 소스도 푸짐하기 때문에 데워주고 난 뒤에 그 위에 소스를 스윽스윽 뿌려주면 됩니다. 진짜 양념소스 많죠? 흰 쌀밥 위에 양념소스 발라먹어도 맛있어요!

 

 

 

 

이건 마늘보쌈 이에요! 개인적으로 매콤한것 보다는 달달한걸 좋아하기 때문에 요게 괜춘하더라구요. 숭이네 파파님도 마늘보쌈을 더 맛있게드셨었어요! 매콤이는 뭔가 숭이네 언니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냥 마늘보쌈인 경우에는 이렇게 상추 쌈에 싸먹으면 딱 맛있는 느낌! 위에 깻잎장아찌 까지 얹어 드시는데, 요렇게 먹는게 제일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상추와 함께 싸먹어도 맛있고, 그냥 마늘보쌈만 먹어도 맛있어요! 

 

 

 

 

요건 매운마늘보쌈인데요. 개인적으로 쌈싸먹어도 좋지만.. 크흠 살짝 맵기 때문에 밥이랑 먹는게 제일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해요. 숭이는 살짝 매워서 버섯 한그마니 얹어 먹었죠! 그래서 살짝 덜맵게 느껴지긴 했는데! 흰쌀밥이랑 먹는게 콜라보 짱짱이에요!

오히려 밥반찬은 마늘보쌈 보다는 매운마늘보쌈이 더 나은 느낌?!

 

 

 

 

요렇게! 숭이네는 잡곡밥이라서 흰쌀밥은 아니지만, 아무튼 얹어먹으니 맛있었어요. 비계랑 살코기 비율도 적합했구요. 사실 살코기만 있으면.. 흠 뭔가 식감이 아쉽거든요. 살짝 퍽퍽한 느낌도 없지않아 있구요. 하지만! 비계와 살코기의 비율이 적절해서 씹는 식감도 좋아고! 맛도 좋았어요! 앙 개꿀맛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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